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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8가지

작성자 아자차(ip:)

작성일 2021-11-24

조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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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



오늘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습관에 대한 칼럼을 들고 왔습니다!

생활 습관에 장 건강이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나요?

식습관만 바꿔도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것은 물론 화장실 갈 여유도 없는 경우가 많죠.

우리 모두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에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봅시다.


1. 매운 음식에 술과 담배를 즐긴다

소화기 질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소화기 질환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육류와 기름진 음식의 과도한 섭취가 하나의 이유입니다.

기름진 음식과 육류는 대변을 장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해 독성 물질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점막 세포가 손상을 입어 변화하게 합니다. 가끔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런 일들이 반복될 경우 깨끗하던 대장 점막 세포가 양성 용종, 심해지는 경우 악성 암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술과 담배, 탄 음식, 염장식품, 변질되거나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음식도 장에 악영향을 끼치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채소는 고기 먹을 때만 먹는다

변비를 막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재료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김·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콩·보리 등의 곡물류, 사과·알로에·자두·당근 등 채소와 과일이 있습니다.

섬유소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영양소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변의 양을 늘려줄 뿐 아니라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을 흡착시켜 대변과 함께 배출시킵니다. 이러한 효과로 직장암 발생을 줄여주는 등 인체 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대장암 발생률도 줄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목이 마를 때만 물을 마신다

사람은 하루에 1.5L~2L의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밥을 먹을 때 국이나 찌개 등에서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면 하루에 적어도 4~5잔 정도의 물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변비가 심한 경우 공복에 물을 한잔 정도 마셔주는 것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소화효소를 묽게 해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을 지나치게 자극해 설사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야식을 자주 먹는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대장 관련 질환을 증가시키는 주범입니다. 특히 식사를 제시간에 하지 않을 경우 배고픔을 느껴 과식과 폭식을 하기 쉽게 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장 내에서 부패 물질을 대거 발생시켜 장염이나 궤양이 생길 확률이 훨씬 늘어납니다.

특히나 야식은 장 건강을 현저하게 떨어뜨립니다. 장이 낮 동안 활발하게 움직이던 것과는 달리 밤에는 움직임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되도록 9시 이후에는 음식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

장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으면 변비가 생기는데요. 식습관 개선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변기에 앉아 오랜 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눈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대변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아침에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모든 일이 끝나고 늦은 저녁 또는 점심을 먹고 난 이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입니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고 결장에 쌓여있던 대변의 재료들이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을 통해 배변의 욕구가 생기는 거죠. 이것을 '위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에 가장 강하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아침식사 후에 배변 욕구가 일어나지 않아도 화장실에 일단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오는 배변 욕구를 참으면 대장 내의 센서가 마비돼 시간이 지난 후에는 욕구 자체가 느껴지지 않으므로 아침식사 후에는 꼭 배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7. 숨쉬기 운동만 하는 편이다

여기서 가장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운동 역시 소화기 건강을 챙기는 비법 중 하나입니다. 가볍게 걷는 정도의 걸음걸이로 하루 30분 정도씩 일주일에 4회 이상 산책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많은 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번 습관이 되면 걸어야 소화가 된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복부를 직접 자극하는 것도 대장의 연동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점 배를 문지르면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쾌변을 보는 데 도움을 줍니다.


8. 지금까지 살면서 내시경은 한 번도 안 해봤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 '내시경이 두렵다', '안 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소화기계 건강을 체크하는데 소극적인 편이 많은데요. 내시경만 잘해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고 조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대 이후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위내시경은 1년에 한번, 대장 내시경은 5년에 한 번씩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8가지 중에 몇 가지나 체크하셨나요? 변비를 앓고 계신 분들 중 여기에 해당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습관을 바꿀 수는 없지만 계속 생각을 떠올리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 변비도 해소되고 장 건강도 개선해 나갈 수 있겠습니다.


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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